사우스햄튼의 신 '메튜 르 티시에'
빅클럽의 제의들을 뿌리치고 사우스햄튼 만 고집해온 선수로, 커리어 수상은 FA컵 우승이 전부 일정도이다.
사우스햄튼은 강등만을 벗어나기위해 발버둥쳤을정도의 성적을 보여주며 매년 힘겨운 싸움을 해왔고
더불어 팀스쿼드도 약체로 분류되어왔다, 하지만 예외가 있으니 마법사 메튜 르 티시에.
어떤 선수와 비교를 해도 전혀 아쉬울것 없을정도의 기량을 선보이며 특히나 환상적인 골들을 대거 탄생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BBC방송의 'Match of the day' 라는 방송서 매달,매년 최고의골을 뽑는코너가 있는데 항상 후보로 나올정도였다.
그는 대포알같은 슈팅을 전매특허로 볼의 휘는각도와 볼의 움직임은 유체역학적으로 가능한것인지 의문이 들정도의 슛을 선보이며
득점을 하였으며 특유의 트래핑과 개인기,드리블을 선보이며 상대방을 농락하는 테크닉 골을 선보였다.
현지전문가들도 그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여서 빅클럽들로 이적하여서도 팀의 중심이 될 능력을 지녔다고 평가했지만
정작 자신은 약체팀인 사우스햄튼의 의리를 져버리지 않았다.
프랑스 북부지방 영국령 섬에서 태어난 매튜 르 티시에는 어린시절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아 프랑스에서 귀화를 모색할정도의 재능
이었고, 채널제도 출신이라 스코틀랜드,웨일즈,잉글랜드등 모든 영국팀을 선택할수있었지만 잉글랜드를 택했다.
그의실력은 충분히 뛰어났지만 국가대표 경력의 헛점은 '폴 개스코인' 이라는 전설적인 선수와 포지션이 겹치면서 빛을 발하지
못한다, 사우스햄튼 이라는 약체의 팀에서 상대적으로 기회를 잡지 못한것도 한몫했다.
실제로 매튜하딩이 첼시구단주로 있을당시에 메튜 르 티시에를 영입하기위해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면서 까지 그를 간절히 원할정도
였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역시 에릭칸토나의 은퇴후 그의 공백을 메꾸기위해 적극적인 러브콜을 했다.
그러나 그는 역시 사우스햄튼에 의리를 지켰다.
16년간 뛴 그는 그라운드를 내려올때까지 델(the dell -사우스햄튼의 옛 홈구장) 위에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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